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왕의 여자 (문단 편집) == 캐스팅 == 광해군을 악의 길(?)로 인도하는 [[김개시|개똥이]](개시) 역은 [[박선영(1976)|박선영]]이 맡았다. 충격적이게도 선조의 총애받는 [[후궁]]이기도 했다는 설정으로 [[인목왕후]]가 오자 밀려난다는 설정. 그래서 제목이 <왕의 여자>다. 선조의 총애를 잃은 이후로 하는 행동이 [[패드립]] 그 자체다. 오랜 병마에서 완쾌한 [[임동진]]이 [[선조(조선)|선조]] 역을 맡아 매우 찌질거렸다. 게다가 고령에 한참 어린 인목왕후를 늘 가까이하다 힘을 너무 쏟은 결과(?) [[복상사]]가 연상되는 연출로 쓰러져 골골대다가 사망한다. [[지성(배우)|지성]]이 주인공 [[광해군]]을, [[사강]]이 그의 부인 [[폐비 유씨]] 역을 맡아 신인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. --또한 [[지성(배우)|지성]]의 사극 징크스가 시작되기도 했다.--[* 실제로 [[지성(배우)|지성]]은 이 드라마 말고도 그 이후에 출연했던 [[김수로(드라마)|김수로]], [[대풍수]]와 영화 [[명당(영화)|명당]]까지 출연한 사극은 죄다 쫄딱 망해버렸다.] 또한 [[임혁]]이 [[이이첨]] 역으로 출연한 사극이기도 하다.[* 하지만 드라마 상에서는 '''중립외교의 중심인물'''이 되는 등 극미화되었다. 실제 이이첨이 자신의 명분을 위해서라도 친[[명나라|명]]을 결사 지지했음에도 불구하고.] 유희분이나 약간 악역일까.. [[정인홍]]은 사극 자주 나오는 [[최동준]], 의외로 무인 기질에 간지 넘치는 [[임해군]]은 [[김유석]] 분.[* 특히 임해군이 광해군이 선조를 독살했다는 의심을 품고 광해군 즉위 후 명과 손을 잡으려다가 광해군이 자신을 지켜주었음을 알고 미친 이로 돌변하는 연기가 (역사적 사실을 떠나) 일품. 하지만 광해군이 모르는 사이에 임해군은 결국 교살 크리..] 광해군의 책사격으로 나오는 중인 맹지천은 김병기가 맡았다. 사사건건 광해군의 앞을 막아서다 유폐당하는 [[인목왕후]] 역은 [[홍수현]]이 맡았다. 본래 동시간대 경쟁작이인 [[상두야 학교가자]]에 출연 중이었는데, 상두야 학교가자가 종영한 이후 중간투입된 것. 홍수현의 첫 사극 연기이기도 하다. 다만 홍수현의 팬들도 이 드라마 속 홍수현의 인목대비 연기는 잘 기억하지 못한다는 게 함정. 박선영은 상대 배우 지성과 [[노희경]]의 화려한 시절에서도 커플로 나왔다. 드라마 시청률은 좋지 않았지만 박선영의 무서운 카리스마 연기만은 독보적이다. 공교롭게도 박선영은 이 드라마에 출연하기 바로 전에 [[김개시]]와는 정반대의 이미지였던 [[인현왕후]] 민씨를 [[KBS2]] 사극 [[장희빈(KBS)|장희빈]]에서 연기했다.[* 훗날 [[2013년|11년 뒤]] 극 중 박선영의 라이벌이었던 [[홍수현]]도 [[SBS]] [[장옥정 사랑에 살다]]에서 똑같이 [[인현왕후]]를 연기하게 된다.] 조연으로 나온 [[이미경(배우)|이미경]]은 도중 [[폐암]] 말기 진단을 받고 하차해 투병생활에 들어갔으나, 6달 만에 만 44세로 사망하면서 그녀의 유작이 되어버렸다. 광해군과 폐비 유씨의 아들인 [[폐세자 이지]]는 [[정태우]]가 맡았다. 공교롭게도 정태우는 이지의 할아버지인 선조를 연기한 임동진과는 [[왕과 비]]에서 조카인 [[단종(조선)|단종]]과 숙부인 [[세조(조선)|세조]]를 각각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